- 인포네틱스리서치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및 커뮤니케이션 벤더 성과표’ 2위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브로케이드(www.brocadekorea.com)는 인포네틱스리서치 등 저명한 업계의 두 기관으로부터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분야에서의 리더십과 NFV(네트워크기능가상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브로케이드는 시장 조사기관 인포네틱스리서치가 발표한 ‘2014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및 커뮤니케이션 벤더 성과표’에서 2위에 올랐다. 또한 인터넷 텔레포니 매거진에서 선정하는 ‘2014 인터넷 텔레포니 NFV 선구자 어워드’를 수상했다.
인포네틱스 리서치는 성과표를 통해 매년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및 커뮤니케이션 장비 부문 주요 7대 벤더들을 분석 및 평가하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해당 부문 2013년의 매출이 7억5000만 달러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브로케이드는 총점 3.3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인포네틱스는 브로케이드의 건실한 재정상태와 마켓 모멘텀을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한편, 시스코가 총점 4.6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HP는 3.2로 3위에 올랐다.
마티아스 마초윈스키 인포네틱스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및 비디오 담당 책임연구원은 “브로케이드는 스토리지 네트워킹 분야에서 여전히 강력한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면서 오랜 고객들과의 좋은 관계를 잘 활용하고 있다. 이제는 스토리지 네트워킹 기업을 넘어서 주력분야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넷 텔레포니 NFV 선구자 어워드는 최고의 고유 기능과 주목할 만한 발전을 통해 NFV 발전에 기여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브로케이드 비아타 5600 v라우터가 ‘선구적 제품’으로 선정됐다. 브로케이드 비아타 5600 v라우터는 솔루션의 안정성 및 성능에 어떠한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소프트웨어 상에서 고급 라우팅 기능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가상 라우터이다.
켈리 헤렐 브로케이드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총괄 부사장은 “브로케이드는 비아타 플랫폼을 빠른 속도로 향상시키는 등 핵심적인 NFV 기술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인터넷 텔레포니 NFV 선구자 어워드 수상은 IP 네트워킹 분야에서 파괴적인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브로케이드를 향한 큰 찬사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텔레포니 매거진을 발행하는 글로벌 통합 미디어 그룹인 TMC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기술 기업들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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