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3D 내비, 팅크웨어 ‘아이나비 KP800’ 스페셜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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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3D 내비, 팅크웨어 ‘아이나비 KP800’ 스페셜 플러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7-14 14:23:12

이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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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팅크웨어(www.thinkware.co.kr 대표 이흥복)는 음성인식기능과 실시간 교통정보에 특화된 7인치 거치/매립 겸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P800’ 스페셜 플러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중 가장 저렴한 29마9000원(16GB)으로 매년 2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무제한 이용권’과 6만6000원 상당의 MBC TPEG, 음성인식 마이크까지 무료로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음성인식 기능인 ‘마하 보이스’를 적용해 파생어, 동의어는 물론 유의어까지 200만 건 이상의 명령어를 인식한다. 특히 음성명령을 실행하기 위해 별도의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아이나비’라고 말하기만 하면 바로 음성인식 기능이 작동되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만의 실시간 교통정보인 ‘TCON+’(티콘플러스)와 MBC TPEG을 무료로 제공한다. TCON+는 별도구매인 전용 동글을 통해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의 교통 상황을 원활/서행/정체로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고 경로주변의 CCTV 영상도 볼 수 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KP800은 내비게이션 기능 중 가장 중요한 지도와 교통정보, 음성인식 기능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플래시 메모리 용량에 따라 ▲16GB 29만9000원 ▲32GB 32만9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