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로이드 앱 지원 성격 강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자체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도 ‘갤럭시’ 브랜드를 넣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삼성 앱스’를 ‘삼성 갤럭시 앱스’로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 앱스는 삼성전자 앱 마켓이다. 이번 개편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지원 앱 마켓 성격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는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기기 브랜드다.
사용자환경(UI)은 추천 앱과 갤럭시 사용자만의 앱을 보다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바꿨다.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게임은 별도 페이지로 분리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홍원표 센터장은 “갤럭시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엄선된 앱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 갤럭시 앱스로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앱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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