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액 따라 통신비 할인…만 18세 이상 발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와 롯데카드가 사용액에 따라 통신비를 깎아주는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롯데카드와 ‘올레롯데 삼삼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30만원 사용시 통신비 3000원 ▲전월 50만원 사용시 통신비 5000원을 할인해준다. 통신비 할인을 받으려면 해당 카드로 KT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 만 18세 이상이 발급을 받을 수 있다.
KT 마케팅본부 제휴추진담당 강이환 상무는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기존의 제휴카드 라인업에 체크카드를 추가했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주거래 은행 변경 없이 체크카드를 발급받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드 발급은 카드 발급 전용 고객센터(1577-8900)를 통해 가능하다. 통신요금 자동이체 등록은 KT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나 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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