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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 흥행성적은?…삼성전자, 예판 개시

- 선착순 1000명 헤드폰 증정…30일까지 접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고가 태블릿 시장을 겨냥한 ‘갤럭시탭S’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탭S는 능동형발광다이오드(AMOLE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오는 30일까지 갤럭시탭S 10.5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약판매는 삼성 딜라이트숍 등 전국 31개 매장과 삼성전자 온라인 쇼핑몰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이뤄진다. 선착순 1000명에게 ‘삼성 레벨 온’ 헤드폰을 증정한다.

가격은 72만1000원이다. 10.5인치 슈퍼 아몰레드 화면을 장착했다. 해상도는 WQXGA(2560*1600)이다. 배터리 용량은 7900mAh. 무게는 465g이다. 내부 저장 공간은 32GB며 무선랜(WiFi, 와이파이) 전용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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