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이 반도체 총괄 겸 시스템LSI사업부장으로 선임됐다.
30일 삼성전자는 6월 1일자로 DS부문 일부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메모리 사업부장에는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인 전영현 부사장이 선임됐다. 전 부사장은 전략마케팅팀장도 겸임한다.
반도체 총괄로 선임된 김기남 사장은 시스템LSI사업부 외 메모리사업부도 관장하게 됐다. 권오현 대표이사(부회장) DS부문장 밑으로 김기남 사장이 위치하는 그림이다.
시스템LSI사업부장이었던 우남성 사장은 건강 상의 이유로 당분간 보직을 맡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장직은 유지된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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