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www.navercorp.com 대표 김상헌)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명동 영플라자 외관을 높이 14미터의 라인(LINE) 캐릭터들로 덧씌우고 ‘라인 프렌즈 스토어’의 캐릭터 경험을 보다 다채롭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라인 프렌즈 스토어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 캐릭터 상품을 연중 만날 수 있는 정규 매장이다. 지난 4월 22일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 문을 열었다.
현재 라인 매장의 매출규모는 이전 입점 브랜드 대비 3배 이상 상승, 영플라자 1층매장 매출액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특히 회사 측은 해외 고객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라인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고 강조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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