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코원시스템(www.cowon.com 대표 박남규)이 27일 제주도 서귀포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어린이집 차량용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납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도 어린이집 차량 블랙박스 설치 사업은 1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제주특별자치도 민생시책사업이다. 코원이 서귀포시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모든 차량에 자사 블랙박스 ‘오토캡슐 AF2’를 공급하게 됐다.
AF2는 고성능 CMOS 이미지센서(CIS)와 영상자동보정을 통해 야간, 역광 등 조도가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선명한 녹화품질을 제공하는 2채널 풀HD 블랙박스다. 3.5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사용자편의성도 높였다.
코원 관계자는 “한국소비자원 성능 평가를 통해 입증된 품질 안정성과 고기능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점, 그리고 제주 현지에서 직접 AS가 이루어지는 뛰어난 전국 AS 시스템이 이번 선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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