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블리자드가 예상한 현장 인파 규모는 1500여명이다. 1000여명은 출시 행사장에서 소장판 현장 수령을 예약한 인원이며 나머지 500여명은 현장에서 일반판을 구매하려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주최 측은 보고 있다. 이날 공식 행사는 오후 8시에 시작된다.
이 같은 인파 규모는 블리자드가 사전에 조율한 측면이 크다. 블리자드가 2년여 전 디아블로3 출시 전야제 행사에 곤욕을 치른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소장판을 구매하려고 4000명 이상의 예상 밖의 대규모 인파가 몰려 뒤늦게 온 일부 인원을 되돌려 보내기도 했다.
블리자드는 일부 열혈 게이머들이 전야제 행사 수일전부터 행사장에 대기하면서 사고가 날 것을 우려해 선착순 상품 증정을 현장 추점 방식으로 변경했다. 현장 경품 추첨은 '소장판 예약 구매자 한정 이벤트’와 ‘전체 방문객 대상 이벤트’ 두 가지가 진행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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