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14일 동양네트웍스의 회생계획을 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동양네트웍스는 지난달 14일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가결된 바 있다.
이날 인가된 회생계획에 따르면 회생담보권자에 대해선 채권 전액을 변제하되 일부를 분할 변제하기로 했고, 회생채권자는 채권의 65%를 현금으로 분할 변제하고 나머지는 출자전환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3일 한국거래소는 동양네트웍스의 횡령, 배임혐의 발생과 관련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된다고 밝히고 오는 4월 3일까지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