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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 시리즈, 국내 1000만대 돌파…25개월 걸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1-16 15:20:56
윤상호

- 대화면 추세 이끌어…갤노트3, 2개월 동안 전 세계 1000만대 공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국내 공급량이 1000만대를 넘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3개 제품이 나왔다. 첫 제품 시판 후 2년 1개월 만이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이달 초 갤럭시노트 시리즈 국내 공급량이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스마트폰의 대화면 추세를 이끌었다. 화면에 직접 필기를 하는 S펜도 인기를 끌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지난 2011년 11월 첫 제품 이후 매년 1종씩 3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갤럭시노트 9개월 ▲갤럭시노트2 4개월 ▲갤럭시노트3 2개월 등 전 세계 1000만대 공급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노트 시리즈 국내 판매 1000만대 돌파는 소비자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 기술로 전 세계가 열망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만이 노트하다 갤럭시노트 팬 페스타’를 실시한다. 오는 17일부터 2월7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galaxynote-10mill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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