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테라데이타(www.teradata.com)는 1월 2일자로 한국지사 신임 대표에 오병준 전 한국오라클 전무<사진>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오병준 대표는 23년 이상 한국IBM과 한국오라클 등의 다국적 IT 기업에서 영업 및 영업 관리, 제품 개발 등을 총괄해 왔다. 테라데이타 합류 이전에는 한국오라클에서 7년 간 퓨전 미들웨어 사업 총괄 본부장 및 데이터베이스 사업부 내 제조사업본부장, 삼성 그룹 총괄 본부장을 역임했다.
오병준 대표는 “테라데이타가 가진 빅데이터 및 데이터웨어하우징 분석 역량 뿐만 아니라, 통합 마케팅 관리(IMM)를 비롯한 산업별 전문성을 통해 각 기업들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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