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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코리아, 양문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냉장·냉동고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밀레코리아(www.miele.co.kr 대표 안규문)는 18일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냉장, 냉동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밀레 냉장고의 용량은 391리터, 냉동고는 261리터이며 따로따로 사용하거나 사이드 바이 사이드(양문형) 형태로 연결 및 설치가 가능하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최소화된 전력 소비량으로도 많은 양의 식품을 완벽하게 보관할 수 있고 환경 유해물질인 CFC(염화불화탄소) 및 HFC(수소불화탄소)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이소부탄(R600a) 냉매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용도와 특성에 맞춘 냉각방식을 각각 적용해 음식물의 신선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 및 보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냉장고에는 음식 수분유지에 유리한 유럽식 방식을 적용시켜 음식을 신선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쓰임새에 따라 전체 공간의 동일한 온도 적용을 원하면 ‘다이내믹 쿨링’ 기능을 이용해 냉장실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냉동고는 영하 28~14도의 온도로 조절이 가능하며 외부 냉기를 순환시켜 냉각하는 ‘노프로스트’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냉장고에는 최대 25Kg까지 지지가 가능한 강화유리 선반 7개가 고정형, 높낮이 조절형, 분리형으로 설계돼 있어 보관 식품과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냉동고 내부는 보관 식품의 확인과 탈착이 용이한 8단의 투명 서랍으로 구성돼 부피가 큰 육류나 닭, 케이크와 같은 음식물 등을 보관하기 편리하다.

제품가격은 826만원(냉장고 398만원/냉동고 428만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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