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통 기준 70만대 도달…LGU+ 절반 육박, 옥의 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 ‘옵티머스G프로’가 휴대폰 시장 침체에도 불구, 선전하고 있다. LG전자 휴대폰 사상 최단 기간 판매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18일 기준 옵티머스G프로 국내 공급량이 100만대를 넘었다고 이날 밝혔다.
옵티머스G프로는 지난 2월 출시한 제품. 출시 4개월만에 100만대 공급이다. 이는 LG전자 휴대폰 사상 최단 기록이다. 특히 국내 휴대폰 시장이 옵티머스G프로 출시 직후인 3월부터 침체에 빠진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결과다. 개통 기준으로도 70만대 가까이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LG유플러스 공급 비중이 절반 가까이 달하는 점이 옥의 티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같은 LG그룹 계열사다.
LG전자는 옵티머스G프로 인기 이유를 ▲디스플레이 ▲감성 사용자경험(UX) ▲롱텀에볼루션(LTE) 기술력 등을 꼽았다. 체험 행사를 많이 연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대화면 스마트폰의 새 기준으로 자리잡은 옵티머스G프로의 국내시장 돌풍을 글로벌 시장에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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