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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G프로’ 아시아권 공략

- 30일 마카오서 ‘옵티머스G프로 아시아 런칭 이벤트’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옵티머스G프로’ 해외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아시아권에 제품을 본격 출시한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30일(현지시각)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서 ‘옵티머스G프로 아시아 런칭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옵티머스G프로는 5.5인치 화면과 1.7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갖췄다. 안드로이드 4.1버전(젤리빈) 운영체제(OS)를 내장했다. 사용자환경(UI)은 지난 4월 국내 적용한 밸류팩 업그레이드 상태다. 오는 6월부터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에 순차 시판한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아시아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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