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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미싱 방지 ‘T가드’ 무료 배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5-03 13:54:51
윤상호 기자

- 안드로이드 OS용 보안 서비스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스마트폰 보안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가입자 대상이며 사용 여부는 사용자가 결정한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스마트폰 종합 안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T가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 가입자용이다.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 이상 버전을 지원한다. T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T가드는 SK텔레콤의 보안 서비스를 묶어 제공한다. 스마트폰용 백신 ‘T백신’이 들어있다. T백신은 아이넷캅이 개발했다.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스미싱을 노리는 앱을 막아준다.

한편 SK텔레콤은 T가드에 향후 스마트폰 분실 대비용 ‘T파인더’와 개인정보 관리용 ‘T트러스트’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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