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 아이디어 실현 프로그램 개최…투표 통해 12개 프로젝트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http://corp.nate.com 대표 이한상, SK컴즈)는 지난 26일 서대문 사옥에서 사내 임직원들 대상으로 개최한 구성원 아이디어 실현 프로그램 ‘액션캠프’ 1차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14일부터 운영된 ‘액션캠프’는 사내에서 마음 맞는 구성원끼리 서비스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시험제작 원형)으로 만들고 실행으로 옮길 수 있게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차 결과물 발표에서 총 25건의 아이디어가 모였다.
이날 개최된 ‘액션캠프 포미닛(4min)’ 행사는 구성원 외 주요 경영진이 현장 평가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마음이 움직이는 시간, 4분‘이라는 콘셉트로 4분 이내에 슬라이드와 동영상으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총 12건의 아이디어가 전 직원의 모바일 투표를 통해 60%이상의 지지를 얻어 1차 통과가 확정됐다. 이 프로젝트들은 향후 단계별 논의를 거쳐 사업화 여부가 결정된다.
이한상 SK컴즈 대표는 “이번 액션캠프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성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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