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센트 신작발표회서 공개…오는 6월 중국서 첫 테스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부문대표 조영기)은 서비스 예정인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미스틱파이터’(개발사 다담게임)가 중국에 첫 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미스틱파이터는 지난 18일 중국 최대 게임 퍼블리셔인 텐센트에서 개최한 ‘텐센트게임즈 2013 신작 발표회’를 통해 현지에 처음 소개됐다. 이 게임은 뱀프, 검사, AF(Amored Frontier, 전투로봇) 등 중요 캐릭터를 중심으로 근미래 도시의 SF판타지 세계관을 가진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이날 현장에서 마스 후 텐센트게임즈 마케팅 총괄이사가 미스틱파이터 플레이 영상과 함께 ‘와이드 화면’, ‘빠른 액션’, ‘역동적인 스테이지’ 등 게임 콘텐츠에 대한 특징을 소개했다.
미스틱파이터의 중국 게임명은 '혼지렵수(魂之猎手)'로 확정됐으며 중국 내 첫 테스트는 오는 6월 중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상반기 내에 2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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