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www.wemade.com 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대전액션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www.lostsaga.com)의 북미지역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위메이드는 ‘로스트사가’의 서비스 권한 전체를 확보한 바 있다. 이 게임은 조이맥스(대표 김창근)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했다.
로스트사가는 위메이드의 북미법인 위메이드USA를 통해 현지 서비스된다. 70여종의 캐릭터를 활용한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게임의 특징이다. 다양성을 중시하는 북미 지역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측은 “로스트사가는 이미 인도네시아 시장을 석권하는 등 해외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며 “회사의 개발 및 서비스 역량을 집중해 북미, 중국 등 해외 주요 시장을 차례로 공략해 나갈 것이며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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