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블루홀스튜디오(www.bluehole.net 대표 김강석)는 중국 게임사 쿤룬(대표 주아휘)과 자사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루홀스튜디오는 이번 계약으로 일본, 북미, 유럽, 대만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쿤룬은 2008년 설립돼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등 7개 국가에 지사를 갖추고 있는 중국 게임사다.
쿤룬 주아휘 대표는 “블루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중국 유저들이 감동할 수 있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는 “중국에서 차세대 게임한류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지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테라는 국내에 이어 북미, 유럽시장에 전면 무료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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