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신임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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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신임 대표 내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1-04 16:42:5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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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 거쳐 정식 대표로 선임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mes.com 대표 윤상규)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이기원 현 네오위즈인터넷 대표이자 네오위즈게임즈 COO(최고운영책임자)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오는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윤상규 현 대표는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특위에 임명돼 조만간 자리를 비우게 된다. 대표 공백 기간엔 이기원 COO가 대표 대행을 맡는다.

이 내정자는 네오위즈 창립멤버로 1997년부터 네오위즈에 몸담아 온 인물이다. 네오위즈 전략기획본부와 네오위즈재팬 게임사업본부를 거쳐 네오위즈모바일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네오위즈인터넷을 이끌어왔다. 올 1월부터는 네오위즈게임즈 COO를 맡아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내정자는 “어려워진 시장 환경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네오위즈게임즈의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