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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삼성 갤럭시 영구판금’ 애플 요청 기각

- JMOL 이후 첫 판결…애플, 추가 공격 무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이 애플이 요청한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영구 판매금지 요청을 기각했다.

18일 특허 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트(www.fosspatents.com)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은 17일(현지시각) 애플이 주장한 삼성전자 26개 제품 미국 내 영구 판매금지를 기각했다.

애플은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 1차 본안 소송(C 11-1846) 배심원 평결 이후 삼성전자 8개 제품 영구 판매금지를 제기했다. 이후 대상 품목을 26개로 늘렸다. 지난 6일(현지시각) 벌어진 1차 본안 소송 평결복불복심리(JMOL)에서 이 문제를 심리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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