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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 자급제용 시판

- 20만원대 중후반…실속형 스마트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두 번째 자급제용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해외 중저가 시장 공략용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를 국내 도입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는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모델명 SHW-M460D)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는 3.65인치 HVGA(320*480)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와 1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장착했다. 500만화소 카메라와 1300mAh 배터리를 갖췄다. 3세대(3G)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가격은 20만원대 중후반이다. SK텔레콤과 KT에 가입해 쓸 수 있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 편의와 혜택을 확대하고자 프리미엄 모델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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