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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 확산에 나선 EMC…“센터내 모든 IT인프라 가상화”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EMC가 최근 전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 Software Defined Datacenter) 전략을 국내에서도 본격 확산에 나선다.


한국EMC는
15일 서울에서 개최한‘EMC 이펙트데이 2012’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사용자 업무 환경 혁신부터 빅데이터 분석, SDD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까지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다.

이날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EMC는 데이터센터 내 모든 IT 인프라스트럭처를 가상화시켜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자동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또한 고객들 IT인력, 기술 및 예산에 따라 유연하게 클라우드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략을 전개할 예정”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중공업의 데스크톱가상화(VDI) 사례 석영브라이스톤의 VSPEX  도입 사례, 다음커뮤니케이션즈의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현대중공업은 스마트 워크 클라우드 업무 환경 구축 및 VDI 사용자 환경의 최적화를 위해 EMC플래시 솔루션인 FAST 캐시를 적용해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켰다고 발표했다.

또한 석영브라이스톤의 가상화 기반 통합 인프라인 VSPEX를 도입해 서버와 스토리지의 증가, 내부 전산실의 부족 등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EMC는 행사장 내에 VPLEX를 이용한 이기종 스토리지 마이그레이션인 EMC v랩(vLab) 데모를 시연했다.

EMC v랩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클라우드 및 가상화, 스토리지, 보안, 문서 관리 등 130여 종의 EMC 솔루션에 대한 데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EMC의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고객들은 EMC v랩 포탈을 통해 셀프 데모를 수행할 수 있는 가상 서버 및 스토리지 기술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어 제품 기능 검증을 위한 투자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면서 선진 클라우드 기술을 더욱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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