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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석영브라이스톤에 ‘VSPEX’ 국내 최초 공급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EMC(대표 김경진 http://korea.emc.com)는 국내 반도체 유통 업체인 석영브라이스톤에 국내 최초로 자사의 가상화 기반 통합 솔루션 VSPEX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석영브라이스톤은 회사의 규모가 점점 확대됨에 따라 파일서버, 웹서버, DB서버, ERP 등 새로운 시스템 확장에 따른 새로운 서버와 스토리지를 구축하게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급한 가상화 VSPEX는 IT 인력, 기술 및 예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중견 기업(SMB)들이 보다 쉽게 검증된 가상화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 및 안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파트너들이 보유한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특정 요구사항에 따라 유연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VSPEX 도입에 따라, 석영브라이스톤은 기존 물리적 서버를 가상화 서버로 통합하면서 약 66%의 서버 대수를 줄일 수 있었으며, 총소유비용(TCO)을 35%까지 절감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제품은
국내 VSPEX 파트너 인텍앤컴퍼니를 통해 공급됐으며, EMC 스토리지 VNX 5300아바마의 백업 소프트웨어, VM웨어의 하이퍼바이저, 시스코의 네트워크, 인텔의 서버 등으로 구성됐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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