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시작 1년 9개월만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플래닛의 N스크린 서비스 호핀의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SK플래닛(www.skplanet.com 대표 서진우)은 호핀 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호핀은 지난 2011년 1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입자 300만명은 1년 9개월 만이다.
호핀은 SK텔레콤 가입자만 쓸 수 있었지만 현재 통신 3사 가입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호핀 애플리케이션(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콘텐츠는 주문형비디오(VOD) 중심이다. TV 영화 등 2만편을 보유했다. 10월 기준 월간 콘텐츠 이용건수는 360만건이다.
한편 SK플래닛 VOD 이용자 조사 결과 주로 VOD를 이용하는 곳으로 집(56%)을 꼽았다. 집안에서 시청 위치는 침대(87%)가 가장 많았다. 시청 시간은 21시~03시 구간이 가장 높은 40% 이상을 차지했다. 2012년 가장 매출이 높았던 영화는 ▲후궁 ▲건축학 개론 등이다. TV 프로그램은 ▲신사의 품격 ▲런닝맨 등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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