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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폭발 사고 난 청주공장 가동 잠정 중단”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화학은 폭발 사고가 발생한 충북 청주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공장의 가동을 조사가 끝날 때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용매 드럼 폭발로 일어난 것으로 1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했으나 설비 피해는 거의 없어 공장 가동에 지장은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피해자 보상은 회사 규정에 따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9월 완공된 이 공장은 올해 2분기부터 OLED 생산을 시작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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