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TI코리아(www.ti.com/ww/kr 대표 켄트 전)는 7일 체중과 체성분 측정용 AFE43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저전력 프론트 엔드 솔루션으로 정밀도가 높고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체성분 측정, 생체 임피던스 분석, 임피던스 측정 기능이 통합되어 있다. 체중계 설계 시 기존의 멀티칩 솔루션을 이용할 때보다 제품 출시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AFE4300은 체중과 체성분 분석을 개별적으로 담당하는 두 개의 시그널 체인으로 구성됐다. 전문지식이 없어도 체중계 애플리케이션으로 체성분 측정 기능을 빠르고 편리하게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생체 임피던스 분광계(BIS)를 이용해 세포 내외의 수분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2볼트(V)~3.6V 전원으로 동작하며 1밀리암페어(mA) 미만을 소비해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제품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2.5달러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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