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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하드 등록제 시행, 74개 업체 90개 서비스 등록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웹하드 등록제 시행과 관련 21일 현재 총 74개의 사업자 90개의 사이트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웹하드 등록제는 일정한 요건을 갖춘 웹하드 사업자만 등록해 서비스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불법콘텐츠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등록된 업체는 불법 저작물 유통 방지를 위한 기술적 조치 의무화, 상시 모니터링 인력 배치, 이용자 보호계획 수립 등 등록요건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들이다.

기존에 웹하드 및 P2P 서비스를 운영하던 업체들은 21일이 등록 마감 기한이었으며, 신규로 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방통위는 “향후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등록요건의 이행 여부를 검증해 소비자의 피해를 최대한 방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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