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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단 비…SKT, 3G 폴더폰 ‘와이즈2’ 선봬

- 출고가 40만원대 전망…내주 시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3세대(3G) 이동통신 네트워크 지원 일반폰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만들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오는 7일경 삼성전자 ‘와이즈2(SHW-A330S)’폰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출고가는 40만원대로 알려졌다.

와이즈2폰은 알루미늄 금속 소재와 아크릴 윈도우를 적용한 일반폰이다. 내부 3.0인치 외부 2.2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듀얼 폴더폰이다.

사용자환경(UI)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아이콘 형태다. 사진만 보고 전화를 할 수 있는 핫키를 적용했다. FM라디오와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지원한다. T맵과 T맵 골프를 활용할 수 있다. T맵은 무료음성2 넘버원 올인원 및 맞춤형 요금제를 고른 사람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SK텔레콤 조정섭 스마트 디바이스 실장은 “SK텔레콤은 2세대(2G)~4세대(4G) 네트워크에 걸쳐 다양한 단말을 출시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발표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단말을 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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