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600개 매장 인증…평가 미통과시 인증 취소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도 대리점 다잡기에 나섰다. 일단 인증을 부여하고 향후 조건에 맞지 않으면 취소하는 형태다. SK텔레콤과 유사하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스마트샵(Smart Shop)’ 인증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샵은 전문성 및 고객응대 등 50여개 심사 기준 통과 매장에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 마크를 따로 부착하게 된다. 이달 말 까지 600여개에 인증을 준다. 연내 총 1300여개 마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매월 평가해 일정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면 인증을 취소한다. 대신 인증 유지 매장은 특별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매스서비스(MS)지원담당 임경훈 상무는 “스마트샵 인증을 통해 고객이 다양한 통신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판매사원으로부터 통신비 절감방안에 대한 상담 등도 받으며 보다 쉽게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통신사는 대리점 관리를 강화하는 추세다. 일단 인증을 부여하고 이 인증 재허가를 두고 징계와 인센티브 등으로 관리하는 형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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