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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중국 첫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3-18 15:55:22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중국 시장에 출시한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베이징, 텐진, 선양 등 중국 주요 도시의 고급 백화점에서 트롬 스타일러를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는 중국 뿐 아니라 판매 잠재성이 높은 국가들을 선정해 출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롬 스타일러는 양복, 니트 등 한번 입고 매번 세탁하기엔 번거롭거나, 옷감이 변형될 수 있는 의류의 손상을 방지하는 의류관리기다.

세균, 냄새, 생활 구김을 제거해주고 건조 후 향기도 추가해준다. 지난해 3월 국내에 출시돼 7개월 만에 1만대가 판매됐다.

조성진 HA사업본부 세탁기사업부 부사장은 “세계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 제품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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