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2012 시스코 플러스 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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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2012 시스코 플러스 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3-13 13:52:20

이유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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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플러스 전략 주제로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시스코코리아(대표 장성호)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012 시스코 플러스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BYOD(Bring Your Own Device),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 이슈들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네트워킹 플러스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시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에자드 오버빅(Edzard J. C. Overbeek) 사장이 직접 나서 클라우드 컴퓨팅, BYOD, 빅데이터에 대한 세계적인 기술 추세를 설명하고, 시스코의 대응 전략을 공개했다.

또 시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딜런 모리슨(Dylan Morison) 이사가 방한, 시스코가 보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전망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나스린 레자이(Nasrin Rezai) 시스코 보안 최고기술책임자(CTO)가 BYOD 시대에서 보안 전략 수립,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데이터센터 및 가상화, 보더리스 네트워크, 협업 트랙으로 나눠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관심 영역별로 고객 사례까지 겸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트랙도 별도로 마련해 네트워킹 인프라가 고도화되면서 복잡해지고 중요해지는 가운데 ‘네트워킹 서비스’의 중요성과 함께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자세히 소개한다.

행사 둘째날에는 IT 관계자들이 급격한 기술 변화 속에서도 탁월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도록 향후 10년간 혁신을 주도할 주요 기술 트렌드를 짚어주는 세션도 진행한다. 가트너 전문 컨설턴트가 ‘2012년 신기술 동향’을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에자드 오버빅 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BYOD,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수요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트렌드로, 이들 변화를 보다 잘 이해하고 이상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기업들만이 비즈니스 혁신은 물론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버빅 사장은 “시스코는 이런 새로운 기술 변화를 일찌감치 인지해 충분히 준비를 갖춰 왔고, 세계 시장에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왔다”며, “한국에서도 고객들이 한발 앞서 기술 변화에 맞춰 네트워킹 인프라는 물론 기업의 업무 환경 전반을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