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2 바비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2012명에 구매 기회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독자 휴대폰 판매 가능성 엿보기에 나섰다. 한정판 휴대폰 판매에 나서며 통신사 자율 선택 권한을 부여한다. 일단 2012명을 대상으로 삼았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갤럭시S2 바비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갤럭시S2 핑크와 바비 브라운 정품 팔레트, 메이크업 서비스 쿠폰을 묶었다. 오는 24일부터 3월9일까지 ‘갤럭시S2 바비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livesmart.com/galaxys2meetsbobbibrown)’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 중 2012명을 추첨해 제품 구매 기회를 준다. 제품을 구매하며 사용자는 통신사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통신사는 사용자가 선택하며 제품 구매가는 통신사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이번 기회를 통해 오는 5월부터 시작될 휴대폰 유통 자율화(블랙리스트 제도)의 향방을 파악해보려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통신사 시장 점유율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5:3:2다. 갤럭시S2는 통신 3사에서 모두 판매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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