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인치·1GHz 듀얼코어 AP 탑재…내년 초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와 프라다의 3번째 휴대폰이 나온다.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내년 초 출시한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프라다와 지난 14일 영국 런던에서 ‘프라다폰 3.0(PRADA phone by LG 3.0)’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라다폰 3.0은 프라다 디자인과 LG전자의 기술을 결합했다. 제품 뒷면에는 프라다 고유 패턴인 천연가죽 무늬의 사피아노(Saffiano) 문양을 적용했다. 모서리각을 강조한 디자인과 버튼을 최소화해 미니멀리즘을 극대화 했다. LG전자의 ‘플로팅 매스 기술(Floating Mass Technology)’을 적용해 전면이 떠있는 것처럼 보인다. 제품 두께는 8.5mm다. 사용자환경(UI)은 이전 프라다폰처럼 흑백이다.
4.3인치 IPS(In Plain Switching) WVGA(480*800)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와 1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 밝기는 800nit다. 카메라는 800만화소다. 내장 메모리는 8GB다. 배터리 용량은 1540mAh다.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 OS 기반이다.
한편 LG전자는 이 프라다폰 3.0을 내년 초 시판할 예정이다. 국내는 통신 3사 모두 출시 계획을 갖고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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