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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변화보다 안정…경영관리총괄 신설

- LG U+, 2012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 단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변화보다 안정을 선택했다. 이상철 대표 3기 체제가 출범했다.

LG유플러스(www.lguplus.com 대표 이상철)는 2일 이사회를 개최해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조직의 변화를 최소화하면서도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는데 초점을 뒀다. 기존 5개 본부 체계에서 사업분야별 책임과 권한을 강화했다. 서비스크리에이션(SC: Service Creation)본부에 서비스플랫폼사업부를 신설했다. 탈통신 사업을 본격화를 위해서다.

재무, 인사, 구매, 법무 등 지원 기능 강화를 통해 사업 추진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 경영관리총괄을 새로 만들었다. 경영관리총괄은 전 LG경영개발원 신용삼 사장<사진>이 맡는다. 그는 최고재무책임자(CFO)도 겸임한다. 아울러 서비스 품질 강화 및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해 고객서비스부문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발족시켰다.


◆전입 (1명)
신용삼(申容三) 사장 경영관리총괄(CFO 겸직)[전 LG경영개발원]

◆전무 승진 (1명)
전병욱(全炳昱) SC본부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

◆상무 신규선임 (6명)
이석재(李碩載) SC본부 HT사업담당
정경진(鄭慶振) MS본부 서부영업담당
최기무(崔基武) BS본부 솔루션담당
조창길(趙昌吉) SD본부 SD품질담당
안병렬(安秉烈) NW본부 강북운영담당
여명희(呂明姬) 경영관리부문 회계담당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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