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라이브플렉스(www.liveplex.co.kr 대표 김병진)는 중국의 온라인게임 개발사인 오로라인터렉티브(대표 프랭크 팡)와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란전기(원제:오로라월드)’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란전기’는 1000여개가 넘는 주요 퀘스트(임무)와 400개 이상의 부가 퀘스트 및 이벤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90여종의 펫(애완동물) 시스템도 적용돼 있다. 4종 캐릭터가 각각 2종의 직업군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3개 국가가 세력 다툼을 벌이는 구도로 게임이 진행된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는 “자체 개발작인 드라고나의 안정적인 국내외 서비스와 신작 퀸스블레이드의 가세, 아울러 아란전기와 같은 퍼블리싱 사업에의 적극적인 투자로 중견 게임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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