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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SK컴즈에 집단소송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9-05 11:33:56
이민형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이 SK커뮤니케이션즈 해킹사태를 본 연세대 학생들을 모아 집단소송을 낸다.

5일 연세대 로스쿨 공익법률지원센터(소장 이호원 교수) 관계자는 “로스쿨 학생들이 주축이 돼 해킹사태로 피해를 입은 학생 50명을 모아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모집된 피해자들을 바탕으로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접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세대 로스쿨 공익법률지원센터는 리걸 클리닉 교수법을 사용하는 무료 법률지원 상담센터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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