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후지쯔(www.fujitsu.com/kr 대표 박제일)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SW)인 CIMS(Cloud Infrastructure Management Software)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CIMS는 IT 자원을 가상화하고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자원을 자동 할당해 주며, 관리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이른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통합 관리가 용이한 소프트웨어다.
이는 서버 한대부터 구입 및 구축이 가능하며, 이미 후지쯔 그룹의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 거점인 ‘누마즈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센터’에 적용돼 약 3000대의 서버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한국후지쯔 관계자는 “CMS는 셀프 서비스 포털을 통해 사용자가 필요한 플랫폼을 자원 구성 목록 상에서 직접 고를 수 있게 해주며, 대쉬보드를 통해 CPU 및 스토리지 사용량 등 ICT 자원 사용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시각화해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기업 고객이 기대하는 바는 기존의 관리자 중심의 운용 관리에서 ‘셀프서비스 운용 관리’ 로의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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