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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컨콜] 스마트폰 가입자당 월 4만2000원 번다

- 일반폰 2만4000원, 스마트폰 70% 이상 높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3일 LG유플러스는 ‘201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3월 기준 스마트폰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는 4만2000원, 일반폰 ARPU는 2만4000원으로 스마트폰이 70% 이상 높은 상황이다”라며 “3월 이후 5만5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자가 늘고 있어 현재 ARPU보다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스마트폰 가입자 획득비는 14만원, 일반폰은 22만5000원으로 스마트폰이 훨씬 적다”라며 “전략폰 ‘갤럭시 네오’, ‘갤럭시S2’, ‘옵티머스 빅’ 등은 더 적은 획득비로 월 5만5000원 이상 가입자를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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