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야후코리아(www.yahoo.co.kr 대표 김대선)는 3일 서울 종로 탑클라우드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포털 사이트 최초로 도입되는 오픈형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홈페이지의 기반이 된 중장기 사업 전략과 2010년 하반기 서비스 출시 계획도 발표했다.
야후코리아는 기존의 포털 사이트 방식에서 탈피, 진정한 사용자 중심의 관점에서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인터넷을 즐기고 이를 통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도입했다. 새로운 야후코리아의 홈페이지는 크게 ▲스마트 ▲심플 ▲오픈 ▲글로벌 ▲핫 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먼저 스마트(Smart) 기능은 ‘퀵뷰(Quick View)’ 기능을 이용해 야후 서비스는 물론 외부의 사이트 정보를 이동없이 편리하게 야후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바로 볼 수 있다.
심플(Simple) 기능은 초기 연동 설정만 해두면, 일일이 외부 사이트에 로그인할 필요 없이 야후 홈페이지에서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Facebook)이나 트위터(Twitter)를 연동 설정해두면, 각 사이트에 따로 로그인하지 않고도 야후! 코리아 홈페이지 내에서 업데이트된 친구들의 사진과 글을 확인하여 원스톱으로 소셜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개방에 초점을 둔 오픈(Open)화도 눈여겨 볼만 하다. 야후는 야후 내부서비스 뿐만 아니라외부의 사이트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사용자는 ‘마이메뉴(My Menu)’ 기능을 이용해서 개인 취향에 따라 야후 서비스는 물론 즐겨찾는 외부 사이트를 최대 25개까지 설정하여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야후가 가진 장점인 글로벌한 사업영역도 야후코리아가 그대로 가져왔다. 글로벌이라는 특징을 통해 야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하고 풍부한 글로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야후! 코리아 홈페이지 화면에서 타임(Time), BBC 등을 설정하면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직접 파악할 수 있다.
여느 포털사이트와 다른 모습인 핫(hot) 이라는 섹션도 눈에띈다. 핫 섹션에서는 화제의 소식이나 관심 분야의 뉴스를 첫 화면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상단의 ‘투데이(Today)’ 서비스는 그 날의 핫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 공한다. 개인에 따라 평소 뉴스를 더 많이 보는 사용자는 투데이 서비스와 뉴스 서비스의 위치를 바꿔서 배치할 수도 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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