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구글은 페이스북, 트위터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버즈’를 현지시간 9일 발표했다.
구글 버즈는 구글 프로필과 지메일의 인맥을 이용해, 온라인상으로 연결된 상대방의 최신 소식과 접속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트위터, 유튜브, 플리커와 같은 콘텐츠를 받고,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또 구글은 향후에 위와 같은 콘텐츠를 받는 것 뿐만 아니라, 내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구글 버즈는 웹과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폰, 넥서스원 등의 스마트폰에서 버즈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과 함께 글도 올릴 수 있다. 이러한 정보들 역시 버즈를 이용하는 사용자끼리 공유도 할 수 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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