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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현대차 미국 조지아 공장에 RFID 리더 납품

-FCC 인증으로 미국시장 첫 발 내딛어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국내 RFID 전문업체인 미네르바(www.minerva-korea.com 대표 차정훈)는 현대자동차 미국 조지아 공장 내 게이트형 리더 구축사업에 리더기를 납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 7일 고정형 리더인 MKUR-300 제품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RFID 시장이 요구하는 변화에 보다 빠르게 대응해, 세계의 RFID 하드웨어 산업의 주도권을 노릴 것”이라 전했다.

한편, 미네르바는 2009년 IT 혁신네크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해당공장에 주요 부품을 납품하는 1,2차 협력기업 및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RFID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리더기를 공급한 바 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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