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문서관리서비스는 프린터 등 사무용 기기를 기업이 직접 관리하지 않고 전문업체에게 아웃소싱하는 개념의 서비스를을 말한다.
사내 출력기기 도입 대수와 배치에 관련된 계획부터 소모품, 문서 관련 보안 문제은 물론, 향후 모든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문업체가 담당하는 개념으로, 출력관리 프로세스부터 향후 종이 등 소모품까지 도입 업체가 신경 쓸 부분이 전혀 없다.
특히 최근에는 기업들의 문서보안 요구가 강화되면서 통합문서관리서비스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HP, 삼성전자, 한국후지제록스, 렉스마크 등이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외환은행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서비스 도입이 시작됐고, 2008년 본격적인 도입이 예상되고 있다.
외환은행의 경우, 지난해 한국HP와 '통합 출력관리 서비스(MPS)'계약을 맺고, 기존 프린터, 팩스, 복사기 등 총 5203대의 사무기기에서 지금은 복합기 726대를 포함 총 1672대의 사무기기을 배치함으로써 운영비용을 크게 줄였다.
외환은행은 실제 직접적인 비용절감 효과는 과거 3년간 구매, 유지보수에 사용했던 금액을 기준으로 할 경우 연간 22%의 절감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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