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픽플레이(대표 윤형선)는 자사 인사관리(HRM) 애플리케이션(앱) '가치업'이 누적 출퇴근 기록 500만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치업은 식음료 매장 관리에 특화된 HRM 앱으로, 기존 HRM 시스템의 복잡한 절차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현재 사용 매장 수가 1만6000곳을 넘었다.
특히 최근에는 커피, 디저트, 샐러드를 판매하는 카페들의 도입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이디야, 빽다방, 매머드커피 등 유명 프랜차이즈는 물론 개인이 운영하는 독립 카페들의 이용도 늘고 있다.
가치업은 출퇴근 기록관리, 근로계약서 작성을 핵심 기능으로 제공하면서 매장 점주들이 효과적으로 인사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근로시간 관리, 근로계약서 체결 및 보관, 근로기준법 준수 등 복잡한 인사관리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노무 관련 업무로 고민하는 점주들의 일손을 덜어준다.
또한, 가치업은 근로자들의 급여계산이 용이하도록 근무기록을 엑셀 자료로도 제공하면서 편의성을 높였다. 출퇴근 기록관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 GPS, 와이파이, 비콘 기술을 도입해 현장의 다양한 환경에 맞춰 개발됐다.
근로계약서를 매장에서 작성, 출력해 보관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전자계약 기능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근로계약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법적 준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윤형선 픽플레이 대표는 "가치업은 매장 영업에만 집중하기에도 바쁜 사장님들이 효율적으로 직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고도화 작업을 통해 앱의 활용성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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