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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코리아, 中 양돈 농가 겨냥한 ‘이맥스’ 수출 확대

[ⓒ비비코리아]
[ⓒ비비코리아]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글로벌 바이오 전문기업 비비코리아(대표 이상락)는 자사 대표 제품인 천연발효 액상 이온미네랄제 ‘이맥스(E-MAX)’를 중국 산둥성 연태 지역에 10톤 규모로 수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맥스는 천연광물 유래 미네랄을 발효 및 이온화 처리한 수용성 미네랄 제품으로, 돈사 악취 감소, 면역력 증진, 폐사율 저하, 출하일령 단축 등 양돈 농가의 생산성과 사육 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기능성 솔루션 제품이다.

고온다습하고 고밀도 사육이 일반적인 중국 축산 환경에서 냄새 저감 및 건강관리 등 효과각 두드러진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비비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연태 지역 수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중국 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급 확대의 일환”이라며 “이미 입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현지 유통망과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비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청도 세계박람회장(Qingdao World Expo City)에서 열리는 ‘2025 중국축산박람회(CAHE 2025)’에 참가한다. 대표 제품 이맥스를 집중 전시하며, 현장에서는 제품 상담, 유통 협력 미팅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신규 바이어 확보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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