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최근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관련 신고를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유퍼스트보험마케팅과 하나금융파인드다. 두 곳은 자사가 이용하는 영업지원시스템 개발·관리업체의 관리자 계정 해킹으로 고객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인지하고 신고를 진행했다.
금융회사의 고객 정보라 하더라도, 신용도 판단과 관련 없는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 적용 대상이다. 개인정보위는 유출 현황과 안전조치 의무 등 법 준수 여부를 조사해 위반 사항을 확인할 경우 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이번 사고가 보험사-GA 통합 솔루션 제공업체 관리자 계정 해킹으로 발생한 것과 관련해, 별도 실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외서도 응급의료 상담 가능”…LGU+, 소방청과 '안전·연결' 캠페인 진행
2025-05-11 12:00:00[OTT레이더] 강하늘X고민시의 쓰리스타 로맨스, 넷플릭스 '당신의 맛'
2025-05-11 11:54:28SKT 유심 교체 고객 143만명…6월 말까지 1077만장 유심 확보
2025-05-11 11:54:16SKT, '유심 교체' 대신 '유심 재설정' 도입…"티머니·금융인증서 교체 필요 X"
2025-05-11 10:00:08[현장]“어르신, 온라인 예약 하셨어요?”...SKT 유심교체 방문해보니
2025-05-10 07:07:00[DD퇴근길] 김영섭號 KT, 통신 다음은 AI…"MS 협력 성과 가시화"
2025-05-09 17:25:15[툰설툰설] '파격'과 '격정'의 콜라보…개꿈 vs 사랑하는 나의 억압자
2025-05-11 15:07:38[네카오는 지금] 1분기 엇갈린 성적표…AI 전략으로 반전 노린다
2025-05-11 15:07:16[인터뷰] 의사 가운 벗고 AI 입다…실리콘밸리 홀린 ‘피클’
2025-05-11 11:55:43[IT클로즈업] 오프라인은 힘든데…네카오 커머스 1분기 호실적 비결은
2025-05-11 11:37:17국내 플랫폼 다 죽는다…"공정거래법 개정안, 경쟁력 약화할 것"
2025-05-09 19: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