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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들, ‘천원의 사랑’ 기금으로 시각장애인 지원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천원의 사랑’기금으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천원의 사랑’기금으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천원의 사랑’ 기금을 전해왔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천원의 사랑’ 기금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해 적립하는 사랑의 기금으로, 나눔 활동 일환이다.

전달된 지병으로 지원이 필요한 한 시각장애인과 그의 아내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금 전달식은 지난달 30일 한시련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영일 한시련 회장 및 임직원, 그리고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정용조 책임은 “어려운 시간을 함께 견디며 서로의 희망이 돼준 시각장애인 부부에게 이번 지원이 작은 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과 함께 세상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일 한시련 회장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 성금이 시각장애인 부부에게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삶을 이어가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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