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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 상상력' 6000점 몰렸다…농심, 어린이 그림대회 첫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4-15 09:41:03
최규리 기자

농심 2025 제1회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농심]
농심 2025 제1회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농심]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농심은 '제1회 농심 스낵 어린이 그림대회'가 총 6313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전국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심의 대표 스낵인 새우깡을 주제로 진행됐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학교나 미술학원 등에서 농심 스낵을 간식으로 먹은 후 그림 소재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아산 월천초등학교 2학년 안수빈 학생이 수상했다. 안수빈 학생은 "여름휴가 때 새우깡을 먹는 갈매기와 선글라스에 비친 갈매기 친구들을 상상하며 그렸다"며 "날개와 입 모양을 강조했는데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농심은 이번 대회에서 총 5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향후에는 새우깡 외에도 다양한 스낵을 주제로 그림대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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