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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 "올해 말레이 공장 생산 극대화…고체전해질 상용화 속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3-24 14:28:43
고성현 기자

24일 열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정기주주총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24일 열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정기주주총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가 올해 목표로 동박 생산성 확대와 신사업 상용화 가속을 내걸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가 24일 전북 익산1공장에서 제3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38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총 4개 안건을 상정하고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김연섭 대표가 재선임됐다.

김연섭 대표는 "올해는 말레이시아 공장의 생산효율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차세대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체전해질과 LFP양극활물질의 상용화를 가속화하여 미래 성장동력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신설된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채진호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윈 유한회사 이사를 선임했으며, 정성윤 재무회계부문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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